HJ글로벌뉴스 (2025년 8월 9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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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5-08-09/ 조회수 : 9870 |
[오프닝]
식구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천일국 시대의 희망을 전하는 HJ글로벌뉴스입니다.
홀리마더한 참어머님의 안위와 위상 수호, 문선명 한학자 참부모님의 생애업적과 평화사상 교육, 그리고 종교의 자유와 가치 존중을 위하여, 전 세계 종교지도자들의 연대를 목적으로 한 ‘종교의 자유와 보편적 가치를 위한 2025 세계 종교 지도자 콘퍼런스’가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그 대단원의 서막을 열었습니다.
또한, 특별정성수련의 정성에 이어 전 세계의 퓨어워터 청년들이 효정천원에 모여
홀리마더한 참어머님과 하나되는 ‘퓨어워터 어셈블리 2025’ 여정이 힘차게 출발했습니다.
이번 주 HJ 글로벌뉴스에서는 2025 세계 종교 지도자 콘퍼런스와
퓨어워터 어셈블리의 개회 소식, 그리고 전 세계 선교 현장 활동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 신한국
- 2025 효정 마인드 썸머 캠프
천일국 13년 천력 (윤) 6월 1~3일 (2025. 7. 25~27) 청심국제청소년수련원
‘효정·절대성·자연’을 주제로 한 2025 효정 마인드 썸머캠프가
청심국제청소년수련원에서 열렸습니다. 전국에서 모인 효동 261명이 참가한 이번 캠프는,
효정천원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펼쳐진 다양한 체험을 통해
몸과 마음이 함께 성장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캠프에서는 ‘글로벌 피스 올림픽’, ‘퓨어워터 서바이벌’ 등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절대성의 소중함을 나눴고, 효동 어린이들은 무더위 속에서도 즐겁게 참여하며
하늘부모님과 참어머님을 닮은 축복 자녀로 거듭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대한민국기독교성직자협의회(KCLC), 7월 정기 기도회 개최
천일국 13년 천력 (윤) 6월 5일 (2025. 7. 29) 신한국 협회본부
대한민국기독교성직자협의회(KCLC)는 신한국 협회본부에서 7월 정기 기도회를 진행했습니다.
기도회에는 각 종단의 성직자들이 참석해 종교 간 화합과 평화,
한국 사회의 성령 회복과 치유를 기원했습니다.
겨자씨 교회 조춘숙 목사는 성령이 충만한 대한민국을 위해 간절히 기도했고,
이기철 원로 목사는 성직자의 본분과 책임을 일깨웠습니다.
홍윤종 한국종협회장은 종교 간담회와 수해복구 봉사,
8월 ‘세계종교지도자 특별 콘퍼런스’ 계획에 대해 보고했습니다.
KCLC와 한국종교협의회는 앞으로도 초종교 기도회와 교류를 통해,
종교 간 상호이해와 평화를 바탕으로 한 사회 구현에 함께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 신북미
- 워싱턴 D.C.서 ‘부모의 날’ 기념행사 개최
천일국 13년 천력 (윤) 6월 2일 (2025. 7. 26)
미국 천주평화연합 워싱턴 D.C.-메릴랜드-버지니아 지부는
워싱턴 타임스 빌딩에서 ‘부모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12개 종교 단체의 추천을 받은 22쌍의 부부가
지역사회와 가정을 위한 헌신을 인정받아 모범상을 수상했으며,
지역 지도자들의 축하 메시지도 함께 전해졌습니다.
참석자들은 “가정의 힘이 곧 미국의 힘”이라는 메시지를 외치며,
건강한 가정문화 회복의 중요성을 다시금 확인했습니다.
- 미국 북동부 성화학생 여름 캠프 열려
천일국 13년 천력 (윤) 6월 1~3일 (2025. 7. 25~27) 뉴저지 가정교회
미국 북동부 성화 여름캠프가 뉴저지 가정교회에서 개최됐습니다.
캠프는 2세 축복자녀로서의 정체성과 가치를 주제로 한 강연, 그리고
신앙생활, 참어머님의 생애 노정, 축복의 의미 등 신앙의 기초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부모님께 감사의 편지를 쓰며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겼고,
마지막 날에는 서로의 마음을 나누며 한 형제자매로 사랑을 나눴습니다.
- 신미국, 월례 지도자 회의
천일국 13년 천력 6월 29일~(윤) 6월 1일 (2025. 7. 23~25) 알래스카, 코디악
신미국 가정연합의 지도자들이 알래스카 코디악에 모여 월례회의를 열고,
월간 실행 과제와 장기 비전을 공유했습니다.
회의에서는 전략 실행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으며,
또한 지역별로 방향과 목표도 나누었습니다.
참석자들은 회의 외에도 코디악 지역 식구들과 함께 낚시 활동을 하며
교류 시간을 갖고 결속을 더욱 강화했습니다.
■ 신아시아태평양
- 신아시아태평양, 퓨전 페스트 2025 : 천일국 유스 어셈블리
천일국 13년 천력 (윤) 6월 3일 (2025. 7. 27) 필리핀
신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퓨전 페스트 2025 : 천일국 유스 어셈블리’가
필리핀에서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됐습니다.
가정연합과 청년기관이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30여 개국에서 3,500여 명이 참여해
‘대륙과 대륙을 잇는 심정 문화, 그리고 하나의 목적’을 주제로 한 열정과 단합의 장이었습니다.
청년들은 참어머님께서 강조하신 ‘신앙, 화합, 전통’의 정신을 중심한 간증과
다양한 문화공연을 통해 하나 됨의 가치를 나눴습니다.
행사장에는 필리핀 천주평화연합 산하 단체들이 마련한 커뮤니티 부스도 운영되어,
게스트 환영과 휴면 식구 활성화, 지역 사업 기금 마련 등 소통과 참여의 장이 펼쳐졌습니다.
참가자들은 지도자들과 청년 활동가들의 메시지를 통해 신앙과 사명감을 되새기며,
평화를 이끄는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 신아시아태평양, 제23회 PCLC 온라인 총회
천일국 13년 천력 6월 28일 (2025. 7. 22) 온라인
태평양기독교성직자협의회(PCLC)가 ‘평화의 목소리 : 중동의 갈등과 화해’를 주제로
제23회 온라인 총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총회는 마태복음 5장 9절 “화평케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의 말씀을 주제로,
17개국에서 600여 명이 참여해 화합과 평화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호리 마사이치 PCLC 의장은 창조주 하늘부모님을 중심한 연대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움베르토 안젤루치 신유럽중동 부대륙회장은 레바논에서의 사역 경험을 나누며
평화 사역자로서의 사명을 전했습니다.
마이클 샤벡 랍비는 종교 간 이해와 존중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상호 협력을 통한 지속 가능한 평화 실현을 역설했습니다.
이번 총회는 성직자로서 평화의 사명을 새롭게 다지고,
상호 협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였습니다.
■ 신아프리카
- 잠비아, ‘종교연합을 통한 국가 치유’ 조찬기도회
천일국 13년 천력 6월 28일 (2025. 7. 22) 루사카, 코지 로지
천주평화연합 잠비아 지부는 세계평화종교인연합(IAPD)과 함께
‘종교연합을 통한 국가 치유’를 주제로 조찬기도회를 개최했습니다.
행사는 잠비아 루사카에서 열렸으며, 기독교, 이슬람교, 힌두교, 바하이 등
다양한 종단의 지도자, 시민사회 대표들이 함께했습니다.
이번 기도회는 잠비아 제6대 대통령 고(故) 에드거 차그와 룬구의 서거로 인한
국가적 애도 속에 진행됐으며, 영적 연대와 평화를 위한 결의를 다지는 자리가 됐습니다.
주디스 므윌라 IAPD 부사무총장은 종단을 초월한 영적 연대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각 종단 대표들은 고인을 애도하며 치유와 화합을 위한 기도를 올렸고,
평화와 화해를 위한 공동 선언문에 서명했습니다.
행사는 전국에 TV와 라디오로 생중계되며 국민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습니다.
- 남아프리카공화국 가정연합, 성찬식 전국 동시 거행
천일국 13년 천력 (윤) 6월 3일 (2025. 7. 27) 요하네스버그 및 온라인
남아프리카공화국 가정연합은 전국 주요 도시를 온라인으로 연결해
성찬식을 동시에 거행했습니다.
요하네스버그 본부를 중심으로 케이프타운, 림포포, 러스텐버그 등지에서 진행된
이번 성찬식에는 수백 명의 식구들이 현장과 온라인으로 참여해
하늘부모님 아래 하나 된 공동체의 신앙을 나눴습니다.
에메라우데 헤븐 은동가 남아프리카공화국 협회장이 집례를 맡았고,
모루티 레드와바 신아프리카 대륙부회장이 성찬의 의미와 가치를 전했습니다.
이번 성찬식은 남아공 전체 공동체가 신앙으로 하나 되며,
하늘부모님, 참부모님에 대한 믿음을 새롭게 다지는 시간이었습니다.
- 시에라리온, 천심원 특별기도실 봉헌식
천일국 13년 천력 6월 25일 (2025. 7. 19) 프리타운
시에라리온에서 첫 번째 천심원 특별기도실이 봉헌됐습니다.
프리타운에서 열린 봉헌식은 죠지 오구리에 서아프리카 교구장의 집전으로 진행됐으며,
그는 이번 봉헌이 시에라리온의 선교 사명을 ‘신령과 진리’로 새롭게 확장하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며 성별 기도를 올렸습니다.
이어진 합심기도에서는 성령의 감동 속에 식구들이
눈물로 회개하며 깊은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 신유럽중동
- 우크라이나 청년들, 21일 워크숍 성황리 종료
천일국 13년 천력 6월 6일~26일 (2025. 6. 30~7. 20)
지난 6월 30일부터 우크라이나에서 열린 21일 워크숍이
영적 은혜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습니다.
이번 워크숍에는 17세부터 30세까지의 청년들이 참여했으며,
이 중 절반은 가정연합과 인연을 맺은 지 1년 미만의 게스트와 신규 식구들이었습니다.
수시로 전해오는 공습 경보의 공포가 엄습하는 가운데도
워크숍은 중단 없이 끝까지 진행됐습니다.
그 결과, 새 식구 전도와 2세 청년들의 1년 헌수의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다.
- 발틱 썸머 캠프 2025
천일국 13년 천력 6월 26일~(윤) 6월 1일 (2025. 7. 20~25) 리투아니아
‘퓨어워터 페스티벌’을 주제로 발틱 썸머 캠프 2025가 리투아니아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캠프에는 리투아니아, 라트비아, 에스토니아, 우크라이나, 러시아의 2세들이 모여
‘뿌리내리고, 열매 맺기’라는 슬로건 아래 뜻을 모았습니다.
효동부터 성화학생까지 참가한 이번 캠프는 자연 속에서 신앙의 뿌리를 찾고,
퓨어워터로 열매 맺으며 발틱 지역의 참된 희망이 될 것입니다.
■ 천무원
- 2025 퓨어워터 어셈블리 개회식
천일국 13년 천력 (윤) 6월 14일 (2025. 8. 7) HJ천주천보수련원 대성전
2025 퓨어워터 어셈블리 개회식이 천무원 중앙행정실 주관으로
HJ천주천보수련원 대성전에서 거행됐습니다.
개회식에는 한국과 일본,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 50개국에서 모인
1300여 명이 청년들이 참석했으며, 천애축승자 문신출·문신흥·문지우 선교사와
이청우 천무원 중앙행정실장, 주요 섭리기관장 및 임원들이 자리를 함께해
어셈블리의 시작을 축복했습니다.
‘2025 퓨어워터 어셈블리’는 전세계 퓨어워터들이 홀리마더한 참어머님과 하나 되는
21일간의 특별한 여정으로 뜻깊은 기간이 될 것입니다.
문신출 천애축승자는 퓨어워터 어셈블리를 통해 하늘부모님과 형제자매의 사랑을
느낄수 있는 은혜로운 수련이 되기를 기원했습니다.
이청우 천무원 중앙행정실장은 인사말을 통해 청년들이 참부모님의 정신을 계승하고
천일국의 주역으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이청우 천무원 중앙행정실장
어셈블리에 오신 여러분, ‘퓨어워터’ 라는 말은
독생녀 참어머님의 아들딸이라는 말입니다.
퓨어워터는 타락과는 관계없는 참자녀라는 뜻입니다.
이 퓨어워터라는 말은, 청운의 꿈으로 가득했던 시절,
모든 것을 포기하고 ‘더 이상 하늘을 기다리게 할 수 없다.
내 당대에 이 지긋지긋한 복귀섭리역사
타락 섭리를 전부다 종결짓겠다’ 하는
비장한 각오와 결의 속에서
참어머님께서 홀로 내적으로 결정하시고 결의하신
천적인 사연을 참고 참아
지금까지 이루신 섭리적인 최종 결과체,
그것이 바로 천년 · 만년 대계를 이룰 수 있는
천일국의 미래, 여러분입니다. /
이번 퓨어워터 어셈블리는 바로 인류 구원을 위한 참부모님의 정신,
참부모님의 꿈을 모토로 합니다.
이 기간을 통해 우리는 참부모님의 정신과
인격과 꿈을 상속받는 것입니다.
그래서 중요하고, 그래서 가치가 있습니다. /
여러분이 통일가의 새로운 저력이고,
여러분이 통일가 천년 · 만년의 대계의 주춧돌임을
스스로 알고 깨닫고 당당하게 선언합시다.
그렇게 하시겠습니까?
그렇게 결의한다면, 하늘부모님과 참부모님께
감사와 영광의 큰 박수를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이후 참석자들은 기념촬영을 통해 퓨어워터 어셈블리의 시작을 함께 기념했습니다.
앞으로 펼쳐질 21일간의 여정 속에서 청년들은 참부모님의 꿈을 가슴에 새기며,
하늘이 바라시는 ‘퓨어워터’로 한 걸음 더 성장해 나갈 것입니다.
‘효정’과 ‘정성’의 가치를 실천하며 스탭 간의 유대와
책임의식을 더욱 굳건히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1. 특집
- 2025 세계 종교 지도자 콘퍼런스
천일국 13년 천력 (윤) 6월 12~16일 (2025. 8. 5~9)
전 세계 4개 대륙 9개국에서 종교의 자유와 보편적 가치를 수호하며, 신앙과 전통을
넘어 상호 존중과 연대를 실천할 것을 결의하는 하나 된 목적을 가지고 한국에 모인 세계 종교 지도자들.
인류의 보편적 가치를 이 땅에 실현하기 위해 평생을 헌신해 오신 Holy Mother Han 참어머님께
전 세계 종교인들이 함께 위로를 올리고, 존경과 연대를 통해 새로운 희망과 힘을 드리는 뜻 깊은 자리로 미국기독교 성직자들의 연합체인 ACLC를 중심으로 다양한 국가의 성직자들이 주축이 되어 8월 5일부터 9일까지 4박 5일간 제1차 콘퍼런스가 환영만찬과 함께 공식적으로 개막 되었습니다.
콘퍼런스 둘째날 개회식에서 ACLC 스탈링스 대주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희망의 등불이 되어,
하나의 세계, 하나의 인류, 하나의 미래를 가꾸고 책임지는 공동체가 되기를 간절히
기원했습니다.
타지 하마드 UPF 세계회장은 종교의 자유와 평화가 인류 보편의 가치임을 역설하며,
종교 지도자들의 대화와 기도가 지속 가능한 연대의 출발점임을 강조했습니다.
타지 하마드 UPF 세계회장
오늘날 인류는 미래를 위한 중대한 과제 앞에 서 있습니다.
종교의 자유를 보호하고 보편 가치를 지켜내며,
특히 생명과 같은 영적 존엄이 존중받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우리 모두가 다함께 의로운 연대, 의로운 기도로써
새로운 시대의 길을 모색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갖게 된 것에 무한한 감사함을 느낍니다.
이제 우리가 택해야 할 길은 명확합니다.
종교의 이름으로 분열하거나 배척하는 것이 아니라,
종교의 이름으로 사랑과 화합, 존중과 평화를 실천해야 합니다.
‘2025 세계 종교 지도자 콘퍼런스’는 그 출발점이자 약속입니다.
브라질 캄포그란지 가톨릭 교회 총리인 이반 두트라 데 모라에스 대주교는
종교가 인간 존엄성과 직결된 문제이기에 무신론에 맞서 싸우는 연대가 시급하다고 밝혔고,
서진우 KCLC 공동의장은 가정연합과 기독교를 포함한 여러 종교가 당면한 도전에 맞서
신앙인들이 서로를 외면하지 말고 함께 연대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주제 강연을 맡은 한국종교학회장 안신 교수는 ‘종교의 자유’를 주제로 강연하며,
종교 간 대화는 단순한 신념 논쟁이 아닌 깊은 공감과 소통의 장이며,
평화를 이루는 필수 과정임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ACLC 공동의장 술란치 루이스 대주교는 하나님께서 모든 어려움을 걷어내 주실 것을
믿으며, 말씀을 따라 두려움 없이 사랑과 평화를 향해 나아갈 것을 다짐했습니다.
개회식 이후에는 참석자들이 사회 문제 해결에서 종교계의 역할과
젊은 세대가 종교에 보다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활발한 논의를 이어갔습니다.
이처럼 ‘2025 세계 종교 지도자 콘퍼런스’는
현대 사회의 갈등 속에서 종교가 평화와 공존의 중심이 되어야 한다는 중요한 메시지를 전하며, 인류가 함께 나아갈 평화의 길을 모색하는 뜻 깊은 여정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 2025 세계 종교 지도자 콘퍼런스 기자회견
천일국 13년 천력 (윤) 6월 14일 (2025. 8. 7) 서울 잠실 롯데호텔
셋째 날인 7일에는 ‘종교의 자유와 보편적 가치를 위한 세계 종교 지도자 기자회견’이 개최되어,
금번 콘퍼런스의 핵심 의제인 종교의 자유를 집중 조명했습니다.
미국 워싱턴타임스를 비롯한 국내외 언론기자 20여 명과 종교지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기자회견에서 타지 하마드 UPF 세계회장을 비롯해
조지 스탈링스 대주교, 티엘 베렛 목사 등 9명의 종교 지도자들이 자리해,
세계적으로 위협받고 있는 종교의 자유에 대한 강력한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타지 하마드 UPF 세계회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종교의 자유는 정부가 부여한 권리가 아닌,
하나님께서 부여하신 신성한 권리임을 강조하며, 국경과 종교, 전통을 넘어
믿음을 가진 모두가 연대하여 침묵을 깨고 행동에 나서야 할 때임을 역설했습니다.
이날 발표된 공동 성명서에는 △종교의 자유 절대적 보장 △진리와 양심, 영성의 연대
△진리·사랑·정의·평화의 보편 가치 수호 등 종교계의 확고한 입장이 담겼습니다.
조지 스탈링스 대주교는 종교가 인간 양심의 중심이자 도덕적 핵심가치임을 강조하며,
정부와 종교가 조화롭게 화합하고 공존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조지 스탈링스 대주교
우리는 종교 자유와 보편적 가치에 대한 전 세계적인
공격이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동시에, 우리는 세계 질서와 조화의 기초가
무엇인지 깨닫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 모두보다 위대한 존재가 계시다는
개념에 뿌리를 두고 있습니다.
사랑과 평화, 정의와 질서의 세상을 창조하려는
신성한 힘, 신성한 에너지가 우리 세상에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낸시 로사리오 주교
우리는 다양한 전통의 종교 지도자들과
영적 지도자들이 하나된 확신으로 함께 서 있습니다.
신앙은 결코 분열의 원인이 되어서는 안 되며,
평화와 존엄, 정의를 실현하는 힘이 되어야 합니다.
종교의 자유는 단순히 예배할 수 있는 권리에 그치지 않습니다.
각자의 가장 깊은 신념에 따라 살고, 진리를 추구하며,
두려움 없이 양심을 표현할 수 있는 자유입니다.
티엘 베렛 목사는 영적 자유가 육체적 자유만큼 소중하다며,
종교의 자유가 완전히 보장될 때까지 연대를 지속할 것을 다짐했고,
이반 두트라 데 모라에스 대주교는 공산주의 등 종교 탄압 세력에 맞서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의 시급함을 강조했습니다.
‘2025 세계 종교 지도자 콘퍼런스’는 오는 12월까지 매달 이어지며,
전 세계 종교 지도자들이 협력과 연대를 통해 종교의 자유를 수호하고,
평화와 도덕적 가치를 확산하는 데 힘을 모을 것입니다.
[클로징]
하늘 앞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나아가고자 모인 마음들이 서로를 비추며 희망의 빛이 되었습니다.
그 빛은 각자의 자리에서 어둠을 밝히고 작은 기적이 되어 우리 일상에 스며들 것입니다.
우리의 삶도 그 빛처럼 따뜻하고 평화롭게 이어지길 기원합니다.
한 주간도 하늘부모님의 사랑과 축복이 식구님 가정과 교회에 충만하시길 바라며,
HJ글로벌뉴스는 여기서 인사드립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