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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신앙 나의 갈 길 참사랑 수련 이재석회장 제6강좌 "참사랑수련의 단계"
Date: 2016-05-04 / Hit: 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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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역사편찬위원회


제6강좌

참사랑수련의 단계

창조원리에 따르면 모든 피조물은 소생기, 장성기, 완성기의 질서적 3단계 성장기간을 거쳐야 완성됩니다. 그런데 인간은 이 3단계의 성장기간을 완성하지 못하고 타락함으로 하나님의 창조목적을 이루지 못하였습니다. 이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는 반드시 세 단계를 거치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런데 우리들은 개척기광야생활에서 신앙생활의 단계, 참사랑의 계단을 밟아 올라간 적이 없습니다. 이제라도 천일국에 정착하기 위해서는 참사랑의 인간으로 완성되어가는 단계를 철저히 밟아가야 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신앙생활을 통해 먼저 찾아오시는 하나님께 응답하여 회개하고 중생하게 되면 자아의 성장과 완성을 위해 믿음의 단계와 정화(淨化)의 단계를 거쳐 장성기 완성급에서 참부모님을 맞이하고 원죄를 벗어야 합니다. 그리고 참부모님을 따라 성화(聖化)의 단계를 거쳐 하나님의 직접주관권 곧 하나님과 연합하는 단계로 나가야 합니다.

1. 소생단계 : 믿음을 세우는 단계
소생 단계는 믿음을 세우는 단계입니다. 하나님을 삶의 중심으로 모시기 시작하는 단계입니다. 
  1) 믿음은 선택
믿음은 먼저 찾아오시는 하나님에게 응답하고 나서는 행위입니다. 따라서 믿음은 선택에서 시작됩니다. 이것은 결단입니다. 믿음을 가지려면 먼저 결단이 필요한 것입니다.
믿음은 내 마음대로(내 중심으로) 잘될 것이라는 환상에서 깨어나는 일입니다. 그리고 ‘내 마음대로’가 아니라 ‘하나님 뜻대로(하나님 중심으로)’ 하는 생활로 바뀌는 일입니다. 바로 이것을 가리켜 하나님을 향한 자기 위임이라고 합니다. 지금까지 내 마음대로 가던 길을 돌이켜서 이제부터는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아가겠다는 방향전환에서부터 시작하여 자기 위임에까지 이른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믿음이란 하나님께서 나를 사랑하신다는 사실을 나의 삶의 현장 속에서 구체적으로 체득하고 이로 인해서 감동, 감격하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믿음은 다른 것이 아니고 하나님께서 이 보잘것없는 나를 사랑해 주신다는 사실을 깨닫는 것입니다. 그것을 몸으로 체득해서 그 사랑의 전율에, 그 진한 감동에 어쩔 줄을 몰라 할 때 속에서부터 강하게 치솟아 오르는 힘, 그것이 믿음입니다. 그리고 그 믿음에 의해서 감사와 기쁨과 사랑이 넘치는 삶, 그것이 곧 신앙생활입니다.
  2) 믿음은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삶
믿음은 말씀의 전달만으로는 안 됩니다. 심지어는 성령이 같이하면 된다는 설득만으로도 안 됩니다. 믿음은 말씀과 하나님이 함께하는 순간 하나님께서 임재하심으로써 드디어 가능해집니다.
그동안 전혀 듣지 못하던 말씀이 들리기 시작합니다. 귀가 열린 것입니다. 그동안에는 전혀 보지 못하였으나 이제는 볼 수 있습니다. 눈을 뜬 것입니다. 기적이 나의 삶의 현장 속에서 일어나고 있는 것을 체험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믿음이 생긴 것입니다. 본디 믿음은 기적입니다.

  3) 믿음으로 사는 훈련을 해야
신앙은 하나님의 말씀과 그분의 영 곧 성령을 받아들여서 이 둘의 작용으로 인하여 하나님을 영접할 때 생깁니다. 그리고 이 신앙 생성의 사건이 우리에게는 은혜로 주어지는 것입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그 은혜를 받고 잘 간직해야 하며 동시에 그 신앙을 건전하게 키워 가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반드시 우리의 노력도 기울여야 합니다. 
인생의 모든 분야에서 노력 없이 이루어지는 것이 어디 있습니까? 우리가 매사에 수고하지 않으면 기쁨을 영위할 수 없는 것처럼 세상에는 훈련이나 연습을 하지 않고 즐길 수 있는 일은 없습니다.
음악, 미술, 조각 등의 예술 분야에서부터 학문, 사업, 스포츠, 그 밖의 모든 과학기술 분야에 이르기까지 꾸준히 훈련하고 연습하는 노력이 없으면 결코 되는 일이 없습니다. 하물며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려고 하면서 훈련과 연단을 받으려고 하지 않는다면 그 신앙이 우리에게 사랑과 기쁨을 가져다줄 수는 결코 없을 것입니다.
연단의 목적은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의 참다운 자녀로 살아가게 하시려는 데 있습니다.

2. 장성 단계 : 타락성을 벗는 정화의 단계
장성 단계는 타락성을 벗는 정화의 단계입니다. 타락성을 벗고 메시아를 맞이할 기반을 만드는 단계입니다.

  1) 정화란 무엇인가
정화는 ‘깨끗이 하다’, ‘청소하다’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정화는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을 위해 악의 세력이나 타락성 등에서 자유로워지기 위하여 깨끗한 상태를 추구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2) 정화 방법
정화방법의 첫째는 타락성을 벗기 위해서 하나님께 도움을 청하는 기도가 필요합니다. 기도는 하나님과의 교통으로 하나님과의 만남을 통하여 하나님의 은사를 구하고 타락성을 극복할 수 있는 하나님의 은총을 받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둘째는 정결하게 되기 위해서는 계율을 지켜야 합니다. 시기, 질투, 교만, 혈기, 책임전가 등을 극복하기 위한 계율을 지켜서 이들을 정화시켜야 합니다. 타락성을 비우지 않고는 하나님의 성품을 채울 수 없기 때문입니다. 타락성의 정화 없이는 성화(聖化) 곧 하나님 사랑과 사람 사랑이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3) 정화 과정
정화의 과정에는 능동적 요소와 수동적 요소가 있습니다. 전자는 인간의 주체적 입장에서 책임을 지고 노력하는 경우이고, 후자는 정화를 위해 하나님이 주동적으로 개입하시는 경우를 말합니다. 하나님이 개입하실 수밖에 없는 이유는 인간으로서 미칠 수 없는 곳이 있기 때문입니다. 인간의 가장 내면적인 곳, 죄의 결과로 더러워진 그곳까지 도달할 수 없어서 인간이 더 이상 활동해 낼 수 없는 곳, 하나님만이 온전한 내적 쇄신을 할 수밖에 없는 곳이 있기 때문입니다. 

   4) 정화의 유형
      (1) 능동적인 정화
인간의 신앙행위는 능동적이어야 합니다. 하나님께 마음을 열고 하나님을 받아들이며 타락성과 죄를 깨끗이 비우게 하는 능동적인 노력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한 주체 안에서 서로 상반되는 두 가지가 공존할 수는 없습니다. 인간이 타락성을 비우면 하나님이 신앙과 사랑을 우리 영혼에 조금씩 채워 주시게 됩니다.
우리의 믿음과 소망과 사랑은 우리 안에서 타락성을 정화시키는 작용을 합니다. 믿음은 지성 안에서 타락성을 털어 버리고, 소망은 기억 안에서 모든 것을 긍정적으로 바꾸게 하고, 사랑은 의지 안에서 하나님 아닌 모든 것들에 대한 애정과 즐거움을 비우게 합니다. 그리고 비워진 그 자리에 하나님의 사랑이 자리하게 됩니다.


      (2) 수동적인 정화
하나님의 은총이 임하면 하나님은 사랑의 불로 타락성을 소멸시켜 정화시켜 주십니다. 이때는 하나님이 능동적으로 역사하십니다. 따라서 정화는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들이기 위한 비움과 통합 또는 자아초월로 표현될 수 있으며 하나님의 은혜와 인간의 노력으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3) 정서적 기억과 감정의 정화
인간은 과거와 필연적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의식하지 못할 때에도 과거의 경험은 현재에 보고, 느끼고 사는 방식에 영향을 줍니다. 인간관계의 여러 국면에서 현재 상황과 평가가 정확히 파악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이런 것들이 하나님을 사랑하거나 사람을 사랑하는 일에 방해가 될 수 있습니다. 과거의 어떤 경험, 정서적으로 나쁜 기억들이 현재의 미미한 유사성에도 자극되어 지금 자신의 지각을 왜곡시키기도 하고 싫고 좋은 감정을 강하게 유발시키기도 합니다. 
정화의 대상이 되어야 할 부정적인 기억이 그 자체로 자신에게 얽매이게 되면 자기중심적이 되게 하며 사랑을 제한시킵니다. 부정적인 기억의 통제와 심리적 상처치유를 함께하는 것도 정화의 일부분입니다. 그렇지 못하면 참사랑 생활이 방해를 받게 되는 것입니다.
      (4) 조건부적인 선의 정화
인간의 행위는 복잡한 의식, 전의식, 무의식과 상반되는 여러 가지 동기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선의 의지를 가진 많은 신앙인들이 하나님의 뜻을 따르면서도 자신의 것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받기 위해 주는 것들입니다. 조건부적인 외적인 선이 되었다면 그다음에는 한 단계 더 차원 높은 곳으로 진행되어야 할 것입니다.
      (5) 죄가 되는 욕구의 정화
인간은 많은 욕구를 가지고 생활하고 있습니다. 자기 자신만의 욕구를 충족시키려는 행위가 신앙생활과 조화를 이루지 못하고 양립할 수 없다는 것을 경험하게 됩니다. 그러한 욕구들은 근본적으로 정화의 대상입니다. 결국 정화는 신앙인이 하나님을 향하여 나아가는 과정에서 방해가 되는 모든 요소들의 비움과 사랑과의 통합에서 이루어집니다. 
무의식에 뿌리박혀 있는 욕구들은 올바른 신앙생활과 양립할 수 없는 존재입니다. 그러므로 특별히 계율준수를 통하여 죄를 잉태할 수 있는 욕구들을 제거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무의식적 욕구들이 정화될 때 신앙인의 순수의식은 성장되어 하나님의 사랑과 통합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자아를 초월하여 내면의 가치들을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참사랑수련이 신앙인들에게 필요한 것입니다. 
마음이 청결한 사람은 하나님을 볼 수 있습니다.(마 5:5) 우리가 살아 계신 하나님을 우리 안에 거하게 하기 위해서는 우리 존재의 정화가 필요하다는 것을 역설하고 있습니다. 회개가 어느 날 급작스럽게 매우 감격적으로 이루어지기도 합니다. 그러나 정화는 회개의 합당한 열매를 맺기 위해 지속적인 의지와 노력을 통하여 이루어집니다. 이 단계는 하나님이 우리 안에 들어와 내주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만드는 준비기간입니다. 자기 자신의 헛된 마음을 비우기에 힘써야 아름다운 열매가 맺힐 수 있습니다. 


3. 완성 단계 : 성화의 단계

완성 단계는 성화의 단계입니다. 살랑을 실천하는 훈련을 함으로써 완성하는 단계입니다. 

    1)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사는 훈련 ? 체율적인 신앙
완성 단계는 참부모님을 따라 사랑의 삶을 삶으로써 거룩하게 되는 성화의 단계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사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기 때문입니다.
오직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살아가는 삶이야말로 참된 신앙인의 참사랑수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내 안에 내주하시며 나를 지배하시는 삶의 양식은 어떠한 것입니까? 
하나님께서 우리 안에 거주하실 때 영적 감각이 열려서 살아 계신 하나님과 교통하게 되며, 하나님의 사랑과 생명으로 충만하게 됩니다. 또 하나님은 우리를 정결케 하시므로 우리는 죄를 벗고 순결하게 되어 하나님의 사랑으로 옷 입게 됩니다. 

개별적 차원에서 하나님 안에서의 삶은 신앙인을 성화시키는 데 있습니다. 하나님의 형상으로 회복되는 거룩한 인격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참신앙인으로서의 올바른 삶이 형성되지 않습니다. 
어떻게 인간이 육신적 삶에 매여서 그 정욕에 지배받는 노예 된 삶으로부터 주의를 돌려, 하나님의 사랑의 의도에 따라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된 자신의 본연의 모습(본성)을 회복할 수 있겠습니까? 
인간의 본연의 모습을 회복하는 것은 인간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성품을 닮는 것이기 때문에 가장 아름답고 선한 것으로 향하는 참된 삶이자 완성의 길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삶은 무엇보다도 먼저 성화된 인격을 육성하고, 사랑의 열매를 온전히 함양하는 성화의 과정이기도 합니다. 또 그것은 인간이 자아를 겸허하게 비우고 극기, 초월하여 하나님 안에서 하나님의 형상을 닮아 가는 완전한 사랑의 단계이기도 합니다.


    2) 인격 완성으로서의 성화(聖化나)
‘참된 삶의 양식’은 거룩한 인격을 갈고 닦음으로써 ‘온전한 인간’으로 진보, 성장하는 성화의 삶입니다. 특히 그것은 사랑의 삶과 그 선한 행위들로 구성됩니다. 여기서 사랑은 본래 하나님의 형상에서 이탈하여 발생된 죄와 악한 정욕들을 정화시켜서 하나님의 성품과 형상을 이루게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사랑을 통해 신앙인은 자신의 인격이 점차적으로 성장해 가면서 변모되어 가는 차원을 말합니다.
신앙인은 오직 하나님의 사랑을 통해 하나님과 열린 교통이 가능하며, 하나님과의 연합으로 진보할 수 있습니다. 그러한 교통과 연합이 우리의 기질과 성품을 거룩하게 변모시켜 우리가 참된 하나님 자녀의 인격, 즉 참사랑에 참여하는 성화된 인격으로 성장하도록 해줍니다. 그분의 정의와 사랑과 진리를 자신 속에 베껴 넣는 것입니다. 여기서 ‘하나님을 모방하는 것’ 또는 그분의 완전한 성품을 자신에게 복사하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입니까?
완전한 신앙인은 모든 타락성에서 자신을 제어하고 극복하며 자유로운 존재, 내면적인 순결과 평화에 도달한 자입니다. 그는 다른 이들에게 편안하듯이 자신 안에서도 편안합니다. 그는 고통스럽게 부풀어 오르는 교만과 격렬한 분노의 불길과 고르지 못한 의지 등에서도 자유롭기 때문에 더 이상 시기나 악의, 혹은 비이성적이고 상처를 입히는 욕망 때문에 괴로워하지도 않습니다. 이제 그는 감각적 쾌락의 노예가 되지 않으며, 맑은 정신으로 절제하고 정결한 삶을 계속 활기차게 살아감으로써 자신의 심신을 스스로 완전히 지배하는 사람입니다.
참신앙인은 어떤 분열된 죄의 성향, 파괴적인 정욕에 의해서도 지배를 받지 않고 자유롭고 온전하며 조화롭게 평정된 인격자로서, 자신의 중심이 조금도 흔들리지 않습니다. 말하자면 그는 하나님을 중심으로 회복한 사람이며 자기지배에 도달한 존재입니다. 이렇게 성화된 인격은 오랜 기간 참사랑수련을 거쳐야 도달할 수 있습니다. 
끝으로 성화된 인격의 완성체는 하나님 안에서 행복하고 기뻐하는 존재입니다. 결국 하나님을 위해 옛 자아는 죽고, 그분 안에서 새 자아가 영원히 사는 것입니다. 그곳에는 모든 죄와 고통은 사라지게 되며, 기쁨과 행복이 있게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아무리 많은 선행과 훌륭한 교리와 말씀이 있다고 해도, 거기에 하나님의 사랑에 따른 완성된 인격적 삶이 없다면, 그 신앙은 거짓된 형식으로 남게 되어 결국 생명력이 없는 신앙이 되어 가는 것입니다.

    3) 완성의 의미 ? 완성의 길
완성은 참사랑 곧 하나님과 같이 거룩하게 된다는 뜻으로서 하나님의 거룩함을 닮으며, 참사랑에 상응하는 데에 있습니다. 그것은 묵상이나 수련을 통한 내적인 변화를 넘어서 하나님의 거룩함을 뒤따르는 삶입니다. 그러므로 완성은 하나님의 거룩함에 상응하는 적극적인 행위와 실천에 있으며, 이 행위와 실천 속에서 그의 내면적 인격의 변화가 증명됩니다.
완성은 하나님이 세계 속에서 많은 인간들 중에 한 인간을 구분하여 부르시고 거듭나게 하여 자기의 소유로 삼는 것을 뜻합니다. 그들은 세계로부터 구별하여 선택한 사람들이며, 참부모님께 속한 사람들입니다. 메시아의 참감람나무에 접붙인 자들이며 하나님의 백성입니다. 그의 삶의 근거와 목표는 자기 자신이나 세상에 있지 않고 하나님과 천일국에 있습니다.
하나님의 계명들의 중심은 사랑의 계명에 있습니다. 그러므로 완성은 사랑의 계명을 실천하는 데 있습니다. 참사랑의 계명에는 하나님에 대한 사랑과 사람에 대한 사랑 그리고 만물에 대한 사랑이 있습니다.
하나님에 대한 사랑은 하나님이 우리를 창조하시고 먼저 우리를 사랑하신 사랑에 대한 답변이요, 그것은 하나님의 은혜에 그의 근거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분의 사랑에 대한 감사의 표현이요, 신뢰요, 그분의 크신 사랑에 우리를 맡기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였은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합니다. 우리를 위한 하나님의 사랑은 우리가 사람을 사랑해야 한다는 근거로 연결됩니다. 그러므로 우리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은 우리가 사람을 어떻게 사랑해야 하는가를 구체적으로 알려주고 있습니다.
신앙인의 완성에 있어서 하나님의 사랑과 사람 사랑은 서로 분리될 수 없이 결합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고는 사람을 참으로 사랑할 수 없으며, 사람을 사랑하지 않으면서 하나님을 사랑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에 대한 사랑은 사람에 대한 사랑으로 나타나고 사람에 대한 사랑을 통하여 증명받으며, 사람 사랑은 하나님에 대한 사랑에 근거되어 있고 그것을 다음과 같이 증언한 구절이 있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하면서 자기의 형제를 미워하는 사람은 거짓말쟁이입니다. 눈에 보이는 형제를 사랑하지 않는 자가 어떻게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사랑할 수 있겠습니까?

사랑은 활동 속에 있습니다. 그것은 자기를 내어주며 상대방과 자기를 동일화시키는 활동을 그 본질로 가집니다. 그것은 언제나 생동합니다. 그러므로 사랑받는 사람은 다른 사람을 사랑할 수밖에 없습니다. 참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한 사람은 다른 사람들에게 이 사랑을 전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하여 이 사람들도 사랑받는 사람들인 동시에 사랑하는 사람들로 되게 합니다.
완성은 곧 하나님과 사람을 사랑하는 사람으로 변화되는 것을 말합니다. 그러므로 신앙인의 거룩함은 사랑에 있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세속의 모든 것을 사랑하며, 사랑하기 때문에 관심을 가지며, 관심을 가지기 때문에 그 모든 것의 기쁨과 슬픔, 즐거움과 고통, 행복과 불행을 함께 나누는 삶 속에 신앙인의 삶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사랑’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완성은 사랑의 행위를 떠나서 생각할 수 없습니다. 완성은 본질적으로 사랑의 행위 속에서 실현됩니다. 


    4) 신앙인의 완성은 하나님을 닮음으로써 이루어짐
신앙인들은 하나님의 자녀들입니다. 그러므로 그들은 언제나 하나님을 바라보며 그분을 닮게 됩니다. 바로 이것이 완성입니다. 하나님을 닮음으로써 하나님의 완전성에 이르게 됩니다.
하나님과 하나 되는 것은 하나님의 성품 곧 그분의 사랑과 거룩하심, 의로우심, 성실하심을 닮는 것입니다. 본질적으로 참부모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을 닮는 것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변화되는 것을 말합니다. 하나님은 사랑이고 그 사랑을 통해 인간을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하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성품을 닮고 하나님의 형상으로 변화되는 길은 단순히 내적인 기도나 말씀훈독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외적인 행위 곧 실천과 결합되어야 합니다. 기도나 묵상, 말씀훈독을 통하여 하나님과 내적으로 하나가 되고 그분을 닮는 경험을 한 사람은 외적으로 하나님을 따라 행위할 수밖에 없습니다. 내적인 경험이 외적인 행위로 나타나지 않을 때, 그 경험은 참된 경험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그 내적인 경험이 외적 행위로 나타날 때, 그 경험의 내용은 경험한 사람 자신의 현실로 나타나고 또 증명됩니다. 우리가 참으로 완성되려고 한다면 우리는 먼저 사랑하는 삶을 실천해야 합니다.


    5) 완전한 사랑
성화 또는 완전한 사랑은 하나님의 사랑을 충만하게 받음으로써 이루어지는데, 점진적으로 죄의 감소와 함께 그 사랑이 증가하게 됩니다. 어느 순간 하나님의 사랑이 충만해져서 완전한(전적인) 성화가 이 세상 삶에서도 가능합니다. 따라서 완전은 ‘궁극적 차원에서’ 볼 때, 하나님께서 그 안에 사심으로써 하나님처럼 거룩하고 의롭고 선한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그들의 영혼은 평온하고 고요하며, 마음은 흔들림 없이 견실합니다. 그들의 평화는 강처럼 흐르며, 말할 수 없는 기쁨과 충만한 영광으로 가득합니다.
완전한 신앙인이란 바로 전적으로 성화된 사람이며 하나님을 전심으로 힘과 뜻과 정성과 목숨을 다하여 사랑하고, 또한 사람을 자기 몸같이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성화의 목표인 완전한 사랑은 온전한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는 것입니다. 곧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된 인간의 완성을 의미합니다.

4) 참사랑 수련의 결과
믿음과 정화, 성화의 단계를 거친 신앙인은 하나님과 하나가 되는 일치의 삶으로 나아갑니다. 일치의 단계는 인간이 신인합일(神人合一)이 되어 참사랑을 실천하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성화의 단계를 지나면 참사랑으로 점차 밝아진 새로운 자아는 더욱 자아가 고양되고 확장되면서 자아 중심적이고 이기적인 자기 모습은 사라지고 하나님의 현존 안에 깊이 거하며 하나님의 섭리 안에서 자신이 살고 있음을 깨닫게 됩니다. 참사랑수련을 통해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으로 나 자신이 하나님의 모습으로 변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신앙인은 중생하여 하나님의 참자녀가 되고 하나님의 본성(靈性)에 참여하여 거룩하게 되며 참사랑을 실천합니다. 또한 영혼이 하나님과 일치해 가는 신비적인 체험을 해 나갑니다. 여기서 비로소 일치의 단계 혹은 완성의 단계에 이릅니다. 신앙인은 자기완성을 위한 참사랑수련을 해야 하며 인격의 완성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사람을 자기 몸과 같이 사랑하는 데서 이루어진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우리가 말하는 일치의 단계는 하나님의 직접주관권에 참여하는 것으로서 하나님 안에 연합되는 하나 됨의 단계입니다. 일치의 단계에 이른 사람은 하나님의 현존 속에서 그분과 함께 그분의 몸으로 살아갑니다.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귀하는 어느 단계에 와 계십니까?
어느 단계에 와 있는지도 모르겠습니까?
매일 가정맹세를 외우는 귀하는 개성을 완성하여 천일국의 주인으로 정착하셨습니까?
참사랑 수련을 서둘러야 하겠다는 생각은 안드십니까?
갈길이 멀다는 생각은 어떻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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