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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신앙 나의 갈 길 참사랑 수련 이재석회장 제3강좌 "나의 갈 길, 참사랑의 길"
Date: 2016-05-01 / Hit: 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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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역사편찬위원회



제3강좌

나의 갈 길, 참사랑의 길



우리 교회는 참사랑의 종교입니다. 따라서 나의 갈 길은 당연히 참사랑의 길입니다. 참사랑의 길이란 참사랑이신 하나님을 만나는 길입니다. 그분을 만나서 그분을 알고 닮음으로써 참사랑의 인간이 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 길을 가기 위해서는 먼저 하나님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1. 하나님은 어떤 분인가

무형으로 계시는 하나님은 영(靈)이십니다. 모든 존재세계의 근원이 되시는 종적 부모님이시고 모든 존재를 초월하여 계신 동시에 모든 존재에 내재하십니다.

1) 존재의 근원이신 하나님

   (1) 인간은 무형으로 계시는 하나님의 몸
하나님이 인간을 만든 목적이 있습니다. 영(靈)으로 계시는 하나님은 체(體)가 없기 때문에 하나님이 체를 입기 위하여 아담 해와를 창조하셨습니다. 체가 없이는 실체세계를 주관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아담과 해와는 인류의 시조인 동시에 천지를 주재하는 하나님이 되어야 했습니다. 실체를 가진 하나님, 부모의 자리에서 세계를 통치할 책임이 아담 해와에게 있었다는 것입니다.
인간이 마음과 몸으로 분류되어 있으나 드러난 모습은 하나의 몸(體)으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인간은 본래 마음과 몸이 하나 되어 하나님의 형상을 닮음으로써 하나님과 하나 될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이 인간과 하나 됨으로써 우주만물을 주관하실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인간에게 하나님의 체를 통해 사랑의 이상을 성사시키려고 하신 것입니다. 아담과 해와가 완성하여 두 사람이 하나 될 수 있는 사랑의 실체가 되면 하나님이 임재하셔서 인류에게 사랑의 부모가 되시는 것입니다.

    (2) 사랑이신 하나님
하나님은 모든 만물의 근본이며 사랑의 주체입니다. 아무리 전지전능한 하나님도 혼자 있어서는 행복하실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이 사랑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사랑의 대상이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자신을 완전히 투입하여 사랑의 대상을 창조했습니다. 투입했다는 말은 ‘위해 존재하는 원칙’에 이상적 출발점을 두셨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그러므로 인간완성이 없이 하나님의 완성은 있을 수 없습니다. 신인일체이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전능한 하나님도 사랑의 상대가 없다면 고독한 하나님입니다. 하나님도 사랑은 혼자서 이룰 수가 없습니다. 반드시 상대적 관계를 갖추어야 행복할 수 있습니다.

2) 영으로 계시는 하나님

하나님은 영(靈)이십니다. 영은 형체가 없는 무형입니다. 무형이시지만 그 영의 본성은 순수의식입니다. 하나님의 순수의식은 정적인 환희의식과 지적인 창조지성 그리고 의지적인 창조성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1) 무형이신 하나님 
하나님은 어떠한 형체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크다고 하면 무한대(無限大)요, 작다고 하면 무한히 작은 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에너지의 본체이기 때문에 영계에 가서도 볼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무형이시어서 존재세계를 마음대로 뚫고 오더라도 조금도 지장을 느끼지 않습니다. 
인간은 사랑과 생명, 양심 등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한 보이지 않는 무형의 현상과 발현은 느끼고 알지만 볼 수도 만질 수도 없습니다. 오직 마음으로 느끼고 육감으로 체험할 수 있을 뿐입니다. 

  (2) 하나님은 정·지·의의 순수의식
하나님은 순수의식입니다.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된 인간이 정·지·의의 의식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아 인간의 주체로 계시는 하나님은 정·지·의의 의식을 가지고 있는 분이심을 알 수 있습니다. 또 하나님은 순수의식이기 때문에 인간에게 최고의 의식수준을 요구하는 것입니다. 그 최고의 의식수준이 사랑과 진리와 생명의 순수의식입니다. 하나님의 순수의식은 세 가지 속성으로 분류해 볼 수 있습니다.

 ① 정적인 순수의식은 환희의식-심정의 하나님
하나님 심정의 핵심은 환희의식입니다. 환희의 심정은 기쁨이 차고 넘쳐 그 기쁨을 나누고자 하는 충동을 일으킵니다. 
인간이 다양한 형태와 행위를 통해 받아들인 기쁨과 환희의 충동은 억제하기 어려운 본능이자 또한 기쁘고자 하는 욕망이기도 합니다. 비록 개인의 욕망이 달성된다고 하더라도 기쁨으로 충족되지 않는 것은 기쁨이 (참)사랑을 통해서만 얻어지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그 참된 기쁨의 근거는 정적인 하나님의 충동인 심정에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심정은 참사랑과 참기쁨입니다.
하나님의 정적인 사랑과 기쁨은 불가분의 관계입니다. 참사랑이 없는 참기쁨은 없기 때문입니다. 
심정의 하나님께서 우주를 창조하셨습니다. 참사랑과 참기쁨의 심정을 가진 하나님이 인간과 만물을 창조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생기를 받은 인간은 하나님의 직접적인 사랑의 대상이며, 만물은 간접적인 대상입니다. 인간과 만물은 하나님의 기쁨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한없이 사랑하고 싶고 한없이 기쁘고자 하는 심정은 우주창조의 필연적 불가변적이었기에 참사랑과 참기쁨은 다함이 없습니다.

 ② 지적인 순수의식은 창조지성-진리의 하나님
심정의 하나님은 사랑과 기쁨 그리고 환희이십니다. 그 충만한 환희, 더 할 수 없는 그 환희가 폭발된 것이 빅뱅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포화상태에 이른 환희가 폭발할 수밖에 없는 하나님은 환희의 대상을 구상하고 계획하신 창조지성이십니다. 환희 곧 심정이 동기가 되어 창조지성이 형성된 것입니다. 따라서 심정은 사랑을 통해서 기쁘고자 하는 정적인 충동이며, 이 심정이 창조의 구상과 진리의 바탕이 된 것입니다. 모든 우주현상이 자연법칙이건 가치법칙이건 간에 그 배후에는 하나님 심정의 핵심인 환희가 작용하고 있고, 환희의 충동에 의해서 지탱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창조지성은 대자연의 이법(理法)입니다. 창조지성은 하나님의 사고(思考), 구상 그리고 계획 등을 포함합니다. 피조물은 하나님 사고의 결과물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마음에 그려진 설계도의 완성입니다. 창조가 있기 전에 창조의 구체적인 청사진 또는 계획안이 먼저 세워졌고, 그것이 창조로 이루어졌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모든 창조계와 진화의 근본으로서 모든 자연법칙의 근원, 우주법칙의 바탕입니다. 이러한 법칙은 하나님의 창조지성인 이법입니다. 
우리가 우주 속에서 볼 수 있는 놀라운 것은 생명의 발전입니다. 무엇인가가 창조되어 성장하고 최고로 번성하는가 하면 점차 쇠잔해 가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렇게 스러지는 것은 다시 창조되기 위한 변화의 과정입니다. 모든 창조물이 이 과정 속에 있습니다. 이렇게 생명의 모습이 성장하여 변화되고 달라지는 것(법칙)에 의하여 우주는 유지되고 발전적인 진화가 계속 진행되어 가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창조의 법칙, 유지의 법칙, 진화의 법칙입니다. 무언가가 창조되고 변화되어, 그것이 유지되는 동시에 진화하여 진화의 절정에 도달했다가 점차 해체되는 것은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드러나기 위함입니다. 창조, 유지, 진화, 해체라는 이 창조의 사이클이 진행되면서 우주생명의 흐름이 이어져 나갑니다. 

③ 순수의식은 창조성-창조주 하나님, 생명의 하나님
일반적으로 하나님의 창조에너지는 영원한 것으로 ‘새 것을 만드는 특질’이며 ‘통일사상’에서는 ‘하나님의 창조능력’, ‘하나님의 창조성’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창조주 하나님은 영원한 창조에너지를 가지고 신생체를 만들어냅니다. 질서가 있는 곳에 이성의 활동이 작용합니다. 그래서 질서는 우연과 반대가 됩니다. 자연의 질서, 우주의 질서는 결코 우연이 아니라 필연적인 질서에 의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창조 특성은 우발적이거나 자연발생적인 것이 아니며 필연적 동기에 의해 이루어졌습니다. 하나님의 ‘심정의 동기’와 창조지성에 의한 합목적적인 의도에 의해 만물이 창조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신생체를 형성하는 능력’은 하나님의 영원한 창조적 에너지에 의한 것이며 초월적으로 생명을 잉태합니다.

3) 하나님의 초월성과 내재성

하나님을 믿기 위해서는 먼저 하나님을 알아야 하고, 하나님을 알기 위해서는 하나님을 만나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존재를 깨달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존재를 깨닫는 길과 하나님께 도달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것을 영성수련(참사랑수련)이라고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과연 어떤 분인지, 그분이 우리와 얼마만큼 떨어져 있는지를 확실히 해둘 필요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존재는 두 가지 측면에서 설명할 수 있습니다. 한 면은 절대영원의 성격을 지닌 초월적인 존재로, 또 다른 측면은 창조적 현상세계에 내재하고 있는 존재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1) 하나님의 초월성
하나님의 초월성이란 현상세계를 넘어 계시는 분이란 뜻입니다. 따라서 초월적 하나님의 성격은 절대적입니다. 초월적인 하나님은 절대·불변·영원한 존재로서 모든 상대세계의 근원이자 생명의 원천이 됩니다. 그것은 창조세계의 모든 서로 다른 형체와 현상의 샘입니다. 창조세계의 모든 사물에는 잠재·절대·초월·무소부재한 하나님의 모습이 간접적으로 나타납니다. 그러한 하나님의 다양한 모습은 삼라만상의 현상들 안에서 찾아지지만 절대자로서의 지위를 그대로 유지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이 세상의 창조자, 유지자, 운영자라고 합니다. 

 ① 초월적인 순수의식의 상태
우리는 순수의식의 상태에서 절대적인 초월 존재가 어떻게 내 마음에 진동하여 숨결로, 하나의 생각으로 생각하는 자(상대계)에게 들어오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우리는 미묘한 내면의 진동상태가 밖으로 흘러나와 커져서 말과 행동으로 전환되고 생각의 진화과정이 계속된다는 것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초월적인 하나님을 만나는 일은 자기 ‘존재’가 그냥 자연스러운 상태, 순수의식 상태에서 초월적인 영역으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② 순수의식 상태에서 하나님과 만남
그냥 자연스러운 상태로 있는 것이란 어떤 것입니까? 예를 들면 흙탕물을 그릇에 담아 놓으면 침전되어 맑은 물이 됩니다. 마찬가지로 요동치는 심파(心波)를 가라앉히고 마음을 가만히 놓아두면 마음이 점차 순수하게 맑아집니다.
가만히 놓아둔다는 말은 마음에 파장을 일으키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마음의 파장은 생각하거나 말을 하거나 행동을 하면 일어나게 되어 있습니다. 마음에 진동을 가하지 않으면 마음은 맑아집니다. 깨끗해집니다. 그래서 성경은 마음이 청결(깨끗)한 자는 하나님을 볼 수 있다고 했습니다.(마 5:8)
이렇게 초월적인 하나님을 아는 일은 먼저 스스로 자기 자신의 순수 내면세계에 들어가 순수한 자신의 본래의 존재(眞我)에 도달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초월적 하나님과 경험자 사이에 무슨 길이든 따로 있을 수 없다는 사실도 알게 됩니다.
예컨대 우유 속에 버터가 들어 있듯이, 씨앗 속에 기름이 내포되어 있듯이, 초월적 존재는 창조세계의 전반에 기층으로 깔려 있는 것입니다. 씨앗 안의 기름에 도달하는 길은 씨앗의 내면으로 들어가서 기름 층에 이르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우유에서도 버터의 차원에 가고 싶으면 우유 내면의 수준으로 들어가는 일이 필요합니다. 
그러므로 초월적인 하나님을 깨닫는 길은 어떤 사물의 내면 층으로 들어가 가장 세밀한 느낌마저 그냥 넘어가 마음을 순수하게 놓아두는 것입니다. 그 순수의식의 상태에서 순수존재로서 모든 사물의 초월 자리에 있는 하나님을 만나게 되는 것입니다.

(2) 하나님의 내재성
하나님의 내재성은 필연적으로 형체와 성질, 특징과 좋고 싫음 등을 지니게 마련입니다. 그리고 우주 전체의 실존과 진화의 과정과 삼라만상 모두를 지배하는 능력을 가졌으므로 내재적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신 분입니다.
진화의 가장 낮은 차원에서 우리는 정지상태의 사물을 봅니다. 각종 사물이 거기서 시작하여 지능, 힘, 기쁨을 늘려 갑니다. 진화의 점진적 단계는 계속되는 서로 다른 종류의 식물들, 동물들을 거쳐 천사세계까지 이릅니다. 그리고 궁극적으로 진화의 최고 차원에는 무한의 기쁨, 무한의 지성과 에너지를 지닌 하나님이 있는 것입니다. 모든 것을 아는 것이 하나님이요, 모든 것을 하는 이가 하나님이요, 가득 찬 기쁨이 하나님이어서 진화의 최고봉에서 조화롭게 모든 에너지를 공급하시는 그분은 전지전능한 분입니다. 
그리하여 이 최고의 전능한 하나님이 전 피조세계를 관할하는 것과 같습니다. 모든 자연법칙은 하나님의 의지로 지배됩니다. 하나님은 전능하심으로 전 피조세계를 벌여 놓고 진화의 전체 과정이 자동적으로 움직여 나가게끔 합니다. 모든 창조의 법칙들과 완전일치, 완전조화를 이루어 조정하시는 것입니다. 피조세계가 해체되어 없어지면 전능의 인격적 신 또한 최고 존재의 절대상태 안에 합쳐지고, 창조가 시작될 때는 다시 최고의 왕좌로 복귀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인격적 신이 창조, 진화, 해체의 영원한 사이클을 유지하는 과정입니다. 
상대실존의 전체 세계는 완전한 우주의 하모니 속에서 자동적으로 움직여 가는 자연법칙에 의해 지배됩니다. 우주의 조화로운 율동, 생명의 교향악은 피조물의 최고 차원에서 전체 과정을 지배하고 다스리는 전능한 하나님의 절대적 의지에 의해 유지됩니다. 
이와 같은 하나님을 만나고 닮아가는 길은 창조원리의 성장기간을 지나 하나님의 직접주관권으로 들어가는 과정을 말합니다.


2. 창조원리의 길

창조원리에 따르면 모든 피조물은 소생기, 장성기, 완성기의 질서적 3단계 성장기간을 거쳐야 완성된다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인간은 이 3단계의 성장기간을 완성하지 못하고 타락함으로써 하나님의 창조목적을 이루지 못하였습니다. 이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는 반드시 세 단계를 거쳐야 합니다.

1) 간접주관권

인간이 성장기에 있을 때는 원리 자체의 주관성과 자율성에 의하여 성장하게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하나님은 원리의 주관자로 계시면서, 인간이 원리에 의하여 성장하는 결과만을 보아서 간접적인 주관을 하심으로 이 기간을 하나님의 간접주관권 또는 원리결과주관권이라고 합니다.
만물은 원리 자체의 주관성 또는 자율성에 의하여 성장기간(간접주관권)을 경과함으로써 완성합니다. 그러나 인간은 원리 자체의 주관성이나 자율성뿐만 아니라 그 자신의 책임분담을 다 하면서 이 기간을 경과하여 완성하도록 창조되었습니다.
따라서 인간의 완성 여부는 하나님의 창조능력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인간 자신의 책임수행 여하에 따라 결정되도록 되어 있기 때문에 그 책임분담에 대해서는 하나님이 간섭하셔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간섭할 수 없는 인간 책임분담을 두신 것은 인간이 하나님의 창조성까지도 닮게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하나님이 인간을 주관하시듯이 인간도 창조주의 입장에서 만물을 주관할 수 있는 주인의 권한을 가지도록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2) 복귀의 길

아담과 해와가 타락하여 원죄를 가짐으로써 인간을 창조하신 하나님의 창조목적이 이루어지지 못했습니다. 그러므로 타락인간이 창조본연의 인간으로 복귀하기 위해서는 메시아를 맞이하여 원죄를 벗지 않으면 안 되게 되었습니다.
아담 해와가 장성기 완성급에서 타락하였기 때문에 타락인간들이 메시아를 맞이하여 원죄를 벗기 위해서는 장성기 완성급까지 부활되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소생부활 단계에서 믿음을 세우고 장성부활 단계에서 타락성을 벗고 그 기대 위에서 메시아 참부모에 의해 원죄를 벗어야 됩니다. 그리고 참부모를 따라 완성 단계를 거치면서 성화에 이르게 됩니다. 성화에 이른다는 말은 창조본성을 체득하여 개성을 완성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개성완성이란 사랑의 완성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인간의 자유의지에 의해 성장기간을 거쳐 완성해 나가는 과정은 참사랑을 완성해 나가는 길이 됩니다. 

3. 참사랑의 길

참사랑의 길은 3단계 성장기간을 거쳐 완성해 가는 길입니다. 완성 단계는 참부모님을 따라 사랑의 삶을 삶으로써 거룩하게 되는 성화의 단계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하나님 안에서 사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고 사랑은 훈련을 통해서 완성이 됩니다. 사랑의 완성은 곧 참사랑의 훈련을 통하여 사랑으로 변화, 성장, 완성해야 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참사랑의 훈련을 하지 않으면 사람은 참사랑으로 변화되지 않습니다. 10년, 20년, 30년 아니 아무리 오랜 신앙생활을 했다고 하더라도 하나님을 닮아 가는 참사랑수련을 하지 않으면 참사랑을 성장·성숙시켜 나갈 수가 없습니다.

1)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사는 훈련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살아가는 삶이야말로 신앙인의 신앙을 성장하게 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내 안에 계시며 나를 지배하시는 삶의 양식은 어떠한 것입니까?
하나님께서 우리 안에 거주하실 때 영적 감각이 열려서 살아 계신 하나님과 교통하게 되며, 하나님의 사랑과 생명으로 충만하게 됩니다. 또 하나님은 우리를 정결케 하시므로, 우리는 죄를 벗고 순결하게 되어 하나님의 사랑으로 옷 입게 됩니다. 
개별적 차원에서 하나님 안에서의 삶은 신앙인을 성화(聖化)시키는 데 있습니다. 성화는 거룩하게 되는 것, 참사랑의 인간으로 성장 완성하는 것을 말합니다. 하나님의 형상으로 회복되는 거룩한 인격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참신앙인의 올바른 삶이 형성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간이 육심적(肉心的) 정욕에 지배받는 삶으로부터 주의를 돌려, 하나님의 사랑에 따라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된 본연의 모습(생심)을 회복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해야 합니다. 
인간의 생심(生心)을 회복하는 것은 특히 인간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성품을 닮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창조본성 회복은 가장 아름답고 선한 것으로 향하는 참된 삶이자 완성의 길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러한 삶은 무엇보다도 먼저 성화된 인격을 육성하고, 생심의 열매인 사랑을 온전히 함양하는 성화의 과정이기도 합니다. 또 그것은 인간이 자아를 겸허하게 비우고 극기, 초월하여 하나님 안에서 하나님의 형상을 닮아 가는 사랑의 단계이기도 합니다.

2) 완성과 사랑

완성은 참사랑 곧 하나님과 같이 거룩하게 된다는 뜻으로서 하나님의 거룩함을 닮으며 그것에 상응하는 데에 있습니다. 완성은 곧 참사랑을 실천하는 사람으로 변화되는 것을 말합니다. 그러므로 신앙인의 거룩함은 사랑에 있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세상의 모든 것을 사랑하며, 사랑하기 때문에 관심을 가지며, 관심을 가지기 때문에 그 모든 것과 기쁨과 슬픔, 즐거움과 고통, 행복과 불행을 함께 나누는 삶 속에 신앙인의 삶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사랑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완성은 참사랑의 행위를 떠나서 생각할 수 없습니다. 완성은 본질적으로 참사랑의 행위 속에서 실현됩니다.
하나님과 하나 되는 것은 하나님의 성품, 곧 그분의 사랑과 거룩하심, 의로우심, 성실하심을 닮는 것입니다. 본질적으로 참부모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을 닮는 것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변화되는 것을 말합니다. 하나님은 인간을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하셨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완성은 ‘궁극적 차원에서’ 볼 때, 하나님께서 그 안에 사심으로써 하나님처럼 사랑하고 의롭고 선한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3) 참사랑수련의 필요성

결론적으로 남은 과제는 사랑으로 완성하는 길입니다. 일생에 걸친 신앙의 길, 참사랑 완성의 여정은 쉽게 완성되지 않습니다. 이 배는 분명한 목적지와 의도를 가지고 출범하지만, 항구에 도달하려면 오랜 항해를 하지 않으면 안 되기 때문입니다. 또 항해는 결코 쉽지 않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참사랑의 길에서 단계를 좇아 계속 인내하면서 낙심치 말고 쉼 없이 참사랑의 성숙을 위해 연단하는 것입니다. 방심하면 퇴보, 타락할 수도 있다는 것을 명심하고 붙잡은 것을 놓치지 말고 주의와 정성과 기도의 수고 속에서 성장하면 결국 목표인 거룩한 완성의 단계, 곧 참사랑에 도달할 것입니다. 
완성의 목표인 참사랑은 온전한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는 것입니다. 참사랑의 완성은 곧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된 인간의 완성을 의미합니다. 인간의 완성은 인간이 사랑이신 하나님의 성전이 되어 하나님의 창조목적을 이루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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