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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신앙 나의 갈 길 참사랑 수련 이재석회장 제1강좌 "기원절의 재조명과 전환기의 신앙 확립"
Date: 2016-03-29 / Hit: 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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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역사편찬위원회


제1강좌 
기원절의 재조명과 전환기의 신앙 확립 


 존경하는 형제자매님 여러분 안녕하셨습니까.
 오늘 제가 참사랑수련과 천일국 정착에 관한 말씀을 드리게 된 것은 하늘부모님과 참부모님의 격려와 은혜 그리고 인도하심에 따른 것임을 고백하며 감사감격의 심정으로 강의를 시작하겠습니다.
 이 강좌는 일곱 번에 나누어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제1강좌 기원절의 재조명과 전환기의 신앙 확립   제2강좌 나의 신앙, 참부모님 제3강좌 나의 갈 길, 참사랑의 길 제4강좌 참사랑수련의 의미와 목적 제5강좌 참사랑수련의 방법 제6강좌 참사랑수련의 단계
 제7강좌 종족메시아 사명수행과 천일국 실현 

 이 참사랑수련과 천일국 정착에 관한 강의는 최근에 발행한 ‘나의 신앙, 나의 갈길, 참사랑수련’의 내용을 요약해서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그러면 제1강좌부터 시작하겠습니다.
 제일 먼저 말씀드리고자 하는 것은 제4회 기원절을 맞이하여 ‘기원절의 재조명과 전환기의 신앙 확립’이라는 주제로 말씀드리겠습니다. 

 
1. 기원절의 재조명

1) 기원절의 의미

 첫째, 기원절은 실체적 천일국 출발일입니다. 기원절은 참부모님께서 진성덕 황제로 등극하시고 축복가정들이 천일국에 입적하여 천일국 원년을 선포하심으로써 실체적 천일국이 출발한 날입니다. 
 둘째, 기원절은 인류 최대의 명절입니다. 기원절은 전 인류의 해방절로서 참부모님으로 인한 복귀섭리역사의 종결과 천일국 출발의 기원이 되는 날입니다. 하나님의 선민 제1 이스라엘 민족의 최대 명절은 유월절입니다. 유대민족이 4백년간 애급의 종살이에서 탈출하여 그들의 이상촌인 가나안에 들어가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제1이스라엘 민족의 유월절은 유대민족의 해방절로서 유대민족에게 가장 큰 축제일이 되었습니다. 
 제2 이스라엘 민족의 가장 큰 축제일은 예수님이 부활하신 날을 기념하는 부활절입니다. 제1 이스라엘 민족의 불신과 박해로 십자가에 돌아가셨다가 다시 살아나신 사건은 예수님이 제2 이스라엘 민족인 그리스도 교인들을 피로 대속하여 구원하신 날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유월절이 제1이스라엘 민족의 소생적인 해방절이라면 제2 이스라엘 민족의 부활절은 장성적인 해방절이며 제3 이스라엘 민족의 기원절은 완성적인 해방절로서 하나님의 구원섭리 역사상 최대의 기념일과 축제일이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참부모님의 업적 중에서 최대 최고의 업적은 기원절이 아닐 수 없습니다.
 셋째 기원절은 천지개벽이 이루어지는 시대입니다.
참부모님께서 기원절은 천지개벽이 이루어지고 선천시대가 후천시대로 바뀌는 때, 새 하늘과 새 땅이 이루어지는 때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특히 참어머님께서는 기원절을 기해 우리는 “역사에 한 번밖에 없는 엄청난 천지개벽 시대”(『천성경』 1374쪽)를 맞이하였다고 강조하셨습니다. 그리고 기원절에 대해 참아버님은 ‘천주적 혁명기’라고 말씀하셨고, 참어머님은 ‘역사적 혁명적 대전환기’라고 선언하셨습니다. 
 그러면 무엇을 천주적으로 혁명하고 어떻게 혁명적으로 대전환하신다는 말씀이겠습니까? 개벽사상에서는 우주의 역사를 선천(先天)과 후천(後天)이라는 서로 상반되는 두 시기로 구분합니다. 선천은 증오와 갈등, 모순과 부조리로 특징되는 시기이며, 후천은 사랑과 기쁨, 평화, 복지가 실현되는 시기입니다. 따라서 기원절은 역사적 혁명적 대전환기가 되는 것 입니다.

2. 천지개벽이란 무엇인가

 첫째, 천지개벽이란 하나님의 시대경륜의 변화를 의미합니다.
 기원절 천지개벽이란 개척기 광야시대가 정착기 천일국시대로 대전환되는 것을 말합니다. 이는 참부모님께서 복귀섭리를 다 이루심으로써 에덴동산에 돌아온 것을 의미합니다. 아담 해와의 타락으로 시작된 죄악세계가 참부모님의 탕감복귀섭리역사의 완결로 말미암아 아담 해와가 타락하기 전 에덴동산에 복귀한 것입니다. 이것이야말로 천지개벽이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따라서 하나님의 시대경륜을 분명히 알아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참부모님께서 아담 해와가 타락하여 저끄러 놓은 6천 년의 죄악역사를 총탕감복귀하심으로써 하나님의 구원섭리시대는 완결되었습니다. 이제 타락 전 창조본연의 에덴동산에 돌아온 자녀들은 하나님의 창조원리에 따라 성장 완성해야 할 간접주관권을 거쳐 직접주관권내로 들어가야 할 자녀책임시대로 대전환 된 것입니다.
 천일국에 입적한 식구님들은 창조원리에 따라 성장기를 거쳐서 완성해야 될 창조섭리시대를 맞게 된 것입니다. 자유의지로 성장 완성해야 될 인간책임분담시대가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은 하나님의 시대경륜을 확실히 알고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이것은 부모의 시대에서 자녀의 시대로 대전환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아담 해와가 타락하여 형성된 죄악세계를 참부모님께서 복귀섭리를 완성·완결·완료하심으로써 부모의 시대를 승리하셨습니다. 이제 참부모님은 자녀들을 말씀(3대 경전)으로 간접주관하시는 시대, 결과주관의 시대가 되었고 자녀들은 자유의지로 성장 완성해야 할 자녀 책임시대가 된 것입니다.
 둘째, 사탄세계 탈출 이동공동체시대에서 천일국에 입적하고 정착하는 시대로 개벽해야 하는 것입니다. 사탄세계를 탈출하여 천일국에 들어가기 위한 소망을 갖고 이동, 전진하던 시대에서 천일국에 입적하여 천일국에 자리 잡고 뿌리내리는 신앙으로 변화되어야 하는 시대가 된 것입니다. 
 셋째, 정착시대에는 신앙의 목표가 달라지는 때입니다. 개척기 광야시대에는 천일국을 바라보며 천일국에 들어가기 위한 목표로 사생결단, 전력투구해 왔습니다. 그러나 천일국에 입적하고 천일국에 정착하기 위해서는 내가 천일국의 주체가 되고 내 가정이 천일국의 기초공동체를 이루어야 합니다. 내가 개인완성을 하여 개인 정착을 하고 내 가정이 4대 사랑을 완성하여 가정 정착을 하는 시대, 개인과 가정이 정착하기 위해 총력을 기우리는 시대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따라서 천일국에 들어가기 위한 신앙에서 천일국에 자리 잡고 사는 새로운 소망과 다른 목표를 위해 살아야 할 때가 된 것입니다. 
 넷째, 전환기는 신앙생활의 환경과 행태가 완전히 달라져야 하는 때입니다. 개척기 광야의 황량한 환경 속에 떠돌이생활을 하던 시대에서 정착기에는 자기가 살고 있는 그 자리에서 참사람이 되고 참가정으로 변화되는 삶의 형태로 확 바꿔야 합니다. 따라서 신앙생활도 혁명적으로 개혁되어야 합니다. 광야시대의 수직적 신앙을 바탕으로 하여 수평적 정착신앙으로 확 바꿔 버려야 합니다. 개척기의 신앙생활은 수직적 신앙시대였습니다. 하늘부모님과 참부모님, 그리고 뜻만을 바라보고 달려가는 시대였습니다. 하늘부모님과 참부모님 그리고 뜻밖에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다른 것을 볼 시간도 여유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이제부터 우리가 정착하려면 수평적인 신앙시대로 개벽되어야 합니다. 하늘부모님과 참부모님 그리고 뜻만 보이던 신앙에서 사람이 보이는 시대가 되어야 합니다. 식구가 보이고 이웃사람이 보이는 시대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하늘부모님과 참부모님 그리고 뜻만을 사랑하던 시대에서 식구를 사랑하고 이웃사람을 사랑하는 시대로 바뀌어야 됩니다. 우리의 정체성이 지평화, 보편화되기 위해서는 세상 사람을 동화시켜야 되는데, 동화시키기 위해서는 그들에게 관심을 갖고, 그들을 믿어 주고, 그들을 섬겨야 할 것이 아니겠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하늘부모님과 참부모님을 사랑하던 수직적인 사랑과 믿음의 판단기준이 달라지는 때입니다. 우리가 정말 하늘부모님을 사랑하고 참부모님을 사랑한다면 식구들과 이웃들을 사랑해야 됩니다. 하늘부모님과 참부모님이 천신만고하여 찾아오신 목적이 사람을 구원하려고 하신 것이 아닙니까? 따라서 하늘부모님과 참부모님의 구원 대상인 사람을 사랑해야 될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당신이 식구를 사랑하고 이웃사람을 사랑하는 것을 보면 당신은 정말 참부모님을 사랑하는 사람입니다.”라는 말을 들을 수 있어야 합니다. 이렇게 판단기준이 수평적인 사랑으로 바뀌어야 하는 때가 정착시대입니다. 성경에도 “보이는 사람을 사랑하지 못하는 자가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어떻게 사랑할 수 있느냐.”라고 질문합니다.
 특히 참부모님께서는 정오정착을 매우 강조하십니다. “정오정착! 참부모님과 수직선상에서 그림자 없는 자리에 서라!” 어떻게 수직선상에 설 수 있겠습니까? 오직 사랑을 통해서 정오정착하게 되는 것입니다. 하늘부모님의 본질은 사랑이요 참부모님은 참사랑의 실체로 오셨습니다. 내가 참부모님을 진정으로 사랑했을 때 그림자 없는 정오정착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 일을 왜 해야 하겠습니까? 그림자 없는 정오정착, 그러한 신앙과 사랑을 통해서 내 형제와 이웃에게 참부모님과 같은 참사랑의 발광체가 되기 위해서입니다. 수직선상에 선 믿음과 사랑을 지평화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광야시대에 훈련된 신앙과 사랑, 절대적인 믿음, 절대적인 사랑을 바탕으로 정착시대에는 사람을 믿고 사람을 사랑해야 주변사람들을 동화시키고 주변사람들을 우리 공동체에 받아들일 수 있을 것이 아니겠습니까?
 다섯째, 개척기광야시대는 전체목적을 위해 단결하고 집단적으로 천일국에 입국하는 시대였습니다. 그러나 천일국시대는 개별목적을 위해 흩어져 자리 잡는 시대로 혁명적인 개벽을 해야 합니다. 천일국에 입적한 식구들이 천일국에 정착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겠습니까? 세계적이고 천주적으로 정착하는 것이 아니라 개체 단위로 각 개인과 각 가정이 참사랑과 평화를 이룸으로써 정착하게 되는 것입니다. 전체목적을 위해 사생결단하던 시대에서 개체목적인 개성완성과 가정완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는 신앙으로 개혁되어야 하는 시대입니다. 
 여기서 저의 경험을 말씀드리겠습니다.
 2006년 6월 13일 천정국입궁대관식이 성대히 거행되었습니다. 그리고 동년 8월21일 오전 5시에 천정궁입궁대관식축승회가 개최되었습니다. 저는 4시15분에 천정궁 주차장에 내렸습니다. 서둘러서 현관까지 걸어갔습니다. 회전문에 들어가려고 하는 순간 저 자신에게 자문하게 되었습니다. 천일국은 사랑과 평화의 나라인데 내가 사랑과 평화의 인간이 되었는가? 그 생각을 하는 순간 몸이 뒤로 확 돌아섰습니다. 그리고 계단을 내려가지 시작했습니다. 테라스 끝가지 걸어가서 아직도 어두운 하늘가 땅을 바라보며, ‘나는 참으로 못 난 사람이구나. 어떻게 천정궁에 들어갈 수도 없게 되었는가.’ 라고 자책하게 되었습니다. 그때 오른쪽 귀 위 높은 하늘로부터 “자학 하지마라”는 큰 음성이 들려왔습니다. 눈물이 확 쏟아졌습니다. 그리고 하나님 감사합니다. 저는 천정궁에 들어갈 자격을 갖추기 못했으나 하나님께서 격려해주시니 들어가겠습니다. 그리고 회전문 앞까지 걸어갔습니다. 회전문을 들어서면서 하나님 지금은 하나님이 등을 떠밀어서 들어갑니다. 그러나 제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언제든지 자유롭게 이 문을 왕래할 수 있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 후부터 천정궁 회전문 앞에 설 때마다 자신을 돌아보며 사랑과 평화인이 될 것을 다짐하게 됩니다. 아무리 천일국입적축복을 받았더라도 내가 천일국의 주체로 개성을 완성하지 못 했다면 천일국에 자유롭게 들어갈 수 없다는 것을 깨달게 되었습니다.      
 여섯째, 천지개벽이란 개척기광야의 투쟁공동체시대에서 천일국에 정착하기 위한 참사랑교육공동체로 개벽되는 것입니다. 광야생활이란 환경과의 싸움이요 목마름과 배고픔, 그리고 사탄과의 투쟁에서 승리하여 살아남아야 하는 시대입니다. 그러나 정착시대에는 교회가 천일국 정착을 위한 교육체제를 갖추고 본격적으로 정착을 위한 참사랑교육, 곧 개성완성과 가정완성을 위한 참사랑개발교육을 철저히 시행해야 하는 시대입니다. 본질교육을 본격화하여 식구들로 하여금 신앙생활의 기초와 기본을 확립하게 함으로써 사랑과 평화인이 되어서 천일국에 정착하는 신앙으로 대전환해야 할 것입니다. 
참부모님의 말씀을 상고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여러분 개체는 ‘나는 이 세계를 정복하고 천주를 정복하여 승리의 영광을 아버지 앞에 돌려드리겠다. 그래서 내 손으로 기필코 승리의 깃발을 들고 개선가와 더불어 개선기를 들고 하늘 앞에 영광을 돌리고 죽겠다.’는 신념을 가져야 됩니다.”(말씀선집 153권139쪽)

 이와 같이 개척기 광야시대는 살아서 천일국에 입적하기 위해 투쟁해야 하는 시대였습니다. 그러나 천일국 정착시대는 사랑과 평화의 시대입니다.
 참부모님께서 “천일국은 참부모의 나라, 천지부모의 나라입니다. 참사랑을 중심삼은 자유세계, 참사랑을 중심삼은 평화세계, 참사랑을 중심삼은 행복의 세계입니다.”(『천성경』 1287쪽)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따라서 투쟁공동체시대의 승리, 만세, 축승회 등의 문화는 사랑과 평화의 문화로 혁명적 대전환을 해야 될 때입니다. 천지개벽시대에는 개인이 사랑과 평화인이 되어 천일국의 주체가 되고 축복가정이 4대 사랑을 완성하여 사랑과 평화의 가정이 됨으로써 천일국의 기초공동체가 되어야 하는 때입니다.
 일곱째, 광야시대의 윤리도 정착시대의 윤리로 혁명적인 개혁을 해야 합니다. 개척시대의 윤리는 목적윤리 또는 지향윤리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민족은 애급 땅을 탈출하여 가나안 땅으로 들어가야 하는 목적이 분명했습니다. 우리도 사탄세계를 떠나서 천일국에 입적해야 되는 목적이 뚜렷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목적을 성취하기 위해서 그 목적에 저해되는 것들은 다 부정되어야 했습니다. 따라서 신앙생활에서 어떠한 수단과 방법을 쓰든지, 그 수단 방법이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목적지에 가야 한다는 지상과제가 있기 때문에 어떠한 수단 방법도 미화되고 용인되던 시대였습니다.
 그러나 정착시대에는 이런 윤리로는 자리 잡을 수가 없습니다. 정착시대는 책임윤리시대입니다. 자기가 한 일을 책임지는 시대, 아무리 목적이 좋다 하더라도 수단과 방법이 틀렸으면 목적도 부정되는 시대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천일국에 자리 잡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정착시대의 신앙은 진실해야 되고 정직해야 되고 근면성실해야 되고 신의와 사랑이 넘쳐나는 신앙생활을 해야 종족이 관심을 갖게 되고 이웃이 그 사랑에 감동되어 동화될 것입니다.
 그런데 개척기 광야생활에서 길들여지고 습관화된 신앙생활을 바꾼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습관이란 쉽게 바뀌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간단한 습관 하나를 바꾸려고 결심해도 작심삼일이라고 했습니다. 60여 년간 굳어지고 익숙해진 개척기 광야생활의 스타일을 바꾼다는 것은 실제로 불가능에 가까운 일이기 때문에 역사적이며 혁명적인 대전환기라고 역설하신 것이 아니겠습니까? 
 여덟째, 개척기광야시대의 의식을 정착시대의 의식으로 개혁해야 합니다. 
우리가 개벽되기 위해서는 먼저 우리의 의식을 개혁해야 됩니다. 개척기 광야생활에서 형성된 우리의 의식을 혁명적으로 개혁해야 됩니다. 광야생활에서 살아남기 위해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았던 삶과 천일국에 들어가기 위해 전력투구해 온 삶, 거기에서 형성된 우리의 의식을 개혁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광야생활에서의 생각과 마음과 행동을 확 바꿔야 할 것입니다. 내가 개성을 완성하고 내 가정이 천일국의 기초공동체, 즉 가정천국을 이루어야 한다는 의식의 전환이 선행되어야 할 것입니다. 
 또 개척기 광야시대의 공리주의, 실적주의, 보고주의시대에서 내가 변하고 내 가정이 변해야 하는 시대입니다. 나와 내 가정이 성장 성숙해 나가야 하는 시대로 개벽되어야 합니다.
 광야시대에는 보고생활이 중심이었습니다. 이스라엘민족이 광야노정 40년 동안 살아남을 수 있었던 것은 철저한 보고생활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홍해가 가로놓여 있다는 보고를 위시하여 애급병사들이 추격해 오고 있다는 보고, 아말렉 군대와의 전세 보고, 굶주려 죽어 간다는 보고, 가나안 정탐 보고를 함으로써 하늘부모님이 이스라엘민족을 극진히 돌보시고 이끌어 나오시는 기간이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보고시대가 아닙니다. 나와 내 가정이 변화되어야 할 때입니다. 나와 내 가정이 참사랑의 가정으로 변화되어야 할 때입니다. 
 

3. 전환기 신앙 확립의 필요성

 1) 전환기는 혼란기
 우리 교회는 지금 개척기 광야시대에서 정착기 천일국시대로 역사적 혁명적 대전환을 해야 할 때가 되었습니다. 신앙의 목표와 신앙생활의 방법이 전혀 다른 새 시대를 맞이하게 된 것입니다. 개혁하고, 혁명하고 대전환하는 시대, 확 바꿔야 하는 시대가 된 것입니다. 
 전환기를 잘 대처하지 못하면 혼란기가 오게 됩니다. 지금 우리 교회는 매우 어려운 때를 맞고 있습니다.
 첫째, 교회가 광야시대의 관성에 의한 시책을 계속 추진함으로써 식구들이 혼란을 겪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는 정착기 천일국시대에 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교회가 개척기광야시대말기의 목표 달성과 축복형태를 계속 추진하고 있으므로 식구들은 갈등을 겪고 있습니다. 
 요즈음 교회에서 강력히 추진하고 있는 전도와 축복식으로 인해 개척기 광야시대와 같은 실적 위주의 통계와 보고를 위한 시한부 종말론적 행태가 계속되고 있는 것입니다.  
 둘째, 전환기는 신앙의 목표와 신앙생활의 형태가 달라지기 때문에 의견과주관이 달라서 분열되는 때이기도 합니다. 지금 교회가 분열되고 극한적인 반대가 계속됨으로 식구들의 신앙이 뿌리에서부터 흔들리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전환기에는 식구님들이 우리교회의 본질, 정체성에 입각한 확고한 신앙을 가져야만 할 것입니다. 누가 무엇이라고 하든지 흔들림 없는 나의 신앙, 나의 갈 길을 알고 정진해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나의 신앙은 무엇이겠습니까? 우리 교회는 참부모의 종교입니다. 참부모님에 의해 나와 내 가정이 구원받은 교회입니다. 모든 종교는 개인구원의 종교였습니다. 그러나 우리 가정교회연합은 참부모님으로 말미암아 참자녀가 되고 참가정으로 구원받는 교회입니다. 따라서 우리 교회는 참부모님을 믿고 따라가는 교회입니다. 
 또 우리 교회의 정체성과 전통인 참사랑의 인간이 되기 위해서 나의 갈 길이 참사랑의 길이라는 것을 확실히 알고 참사랑수련을 철저히 실시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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